기관회원 [로그인]
소속기관에서 받은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개인회원 [로그인]

비회원 구매시 입력하신 핸드폰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본인 인증 후 구매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서지반출
여가의 상업화와 사회적 의미 : 기업 주최 ‘달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20대 여성의 경험
[STEP1]서지반출 형식 선택
파일형식
@
서지도구
SNS
기타
[STEP2]서지반출 정보 선택
  • 제목
  • URL
돌아가기
확인
취소
  • 여가의 상업화와 사회적 의미 : 기업 주최 ‘달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20대 여성의 경험
  • Commercialization of Leisure : Corporate Sponsored Running Events and Running Women
저자명
권순일,천혜정
간행물명
여가학연구KCI
권/호정보
2014년|12권 1호(통권34호)|pp.123-148 (26 pages)
발행정보
한국여가문화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2MB)
주제분야
예체능
원문 미리보기는 1페이지만 제공 됩니다. 전체 페이지 보기를 원하실 경우 다운로드열람하기를 이용해 주세요.
서지반출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경험이 향유의 대상이라기보다 소비의 대상 이 되어버린 여가의 상업화 현상과 그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 해 최근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 주최 달리기 이벤트에 주목하고 이들이 달리기 이벤트 참가를 통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기업주최 달리기 이벤트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 배경에는 어떠한 요인들 이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여가의 상업화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만나 는 지점을 어떠한 맥락에서 포착해야 하는지 그 사회문화적 함의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참가자들에게 기업 주최 달리기 이벤트는 이력서에 추가되는 스펙 의 또 다른 형태로서 보기에 좋은 몸이라는 요인까지 더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높 여주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이벤트 참가 과정과 달리기 행위를 통해 다양한 구별짓기를 시도하면서 젊음, 스타일, 신체 등의 자본을 드러내는 수단으 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패션과 여성성을 드러내기 위해 자기감시가 지속적으 로 발생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달리기 이벤트는 20대 여성들에게 하나의 놀이문 화로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재미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 이벤트 참가 과정 에서 참가비 외 주최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는데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지만 이들 은 참가비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활용된다는 사실에만 의미를 부여한다. 이들은 달리기 문화의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이다.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며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재미를 그저 즐기는 것이다. 그럼에도 몸, 건강, 스펙, 패션, 놀이라는 키워드로 무장한 달리기 이벤트는 젊은 세대에게 너 무 매력적이어서, 20대 여성은 자발적으로 기업의 마케팅 과정 속에 동참하고 있 다.

영문초록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young women who participate corporate sponsored running events. In order to do it, individual interviews were conducted. A total of 11 participants were asked about their perceptions, meanings, and motivations regarding their running experiences in the events. Five themes were identified through interview text analysis. First, the participants regard running events as a kind of specification to explain their values. Corporate sponsored running events are well packaged in the image of famous brand and trained body, While these women consume these images, they feel relieved to secure one more things to update their resume. Participating running events is itself am evolution of 'spec-management' for harsh job market. Secondly, these women try to differentiate themselves from those who do not participate the events, who do not have trained body, who do not wear a fashionable and sexy sportswear, and who are old runners. In this way, they tend to show off their capitals in terms of youth, styles, and body. Thirdly, these women practice self-surveillance as a result of genderd gaze. It occurred at every moments before, during, and after running such as checking on their makeups, hairstyles, and fashions. Various products of sponsored corporate and scientific knowledge of trainers are coiled up, ready to sell. Fourthly, these women consider running events as a play and socialization. However, they just consume ready to made fun rather than create their own fun. Lastly, commercialized play is not their concern. They are willing to accept corporate's commercial intentions. Only thing they can choose is to participate, and have fun marketing plan.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 고찰
III. 연구방법 및 절차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50건)

  • 강준만. 2009. "마라톤의 이데올로기는 무엇인가? 걷기의 이데올로기는 무엇인가?" 「인물과사상」135: 54-61.
  • 구경모. 2009. “NIKE 코리아 ‘나이키 휴먼 레이스’ 캠페인.” 「광고계동향」(1월27일) 214호 http://shop.ad.co.kr/journal/column/show.do?oid=@20424%7C2%7C1&ukey=10534
  • 권혜경. 2008. “고착화된 여성의 몸 이미지와 소비주의를 넘어서.” 「현대영미드라마」 21(3): 35-69.
  • 김경희 · 김재석. 2009. “마라톤 대회 참가자의 참여동기와 이벤트 만족도와의 영향 관계.” 「여가학연구」7(1): 81-99.
  • 김문겸. 2008. “한국 중년층의 새로운 여가양식: 마라톤.” 「한국민족문화」31: 499-532.
  • 김성윤. 2012. “대학생, 대학생문화, (불)가능성의 조건.” 「역사비평」92: 105-132.
  • 김수진 · 강복찬 · 김난영. 2003. “마라톤 대회 참가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참가유형에 따른 스폰서 인지도.”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8(2): 93-105.
  • 김용만. 2005. “스포츠이벤트 관람만족이 이벤트 신뢰, 이벤트 몰입 및 재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체육과학연구」16(2): 106-118.
  • 모현주. 2006. “화려한 싱글과 된장녀: 20, 30대 고학력 싱글 직장 여성들의 소비의 정치학.” 「사회연구」15: 41-67.
  • 문병일 · 김백윤. 2009. “대학생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과 대학생활만족.” 「한국사회체육학회지」38(2): 1181-1191.
  • 박미혜. 2006. “현대여가소비문화의 비판적 고찰과 대안 모색.” 「소비문화연구」9(2): 79-100.
  • 박용희. 2012. “대학생의 진지한 여가와 일상적 여가 구분에 따른 다차원의 여가관여, 여가태도의 구조적 영향관계 차이 연구.” 「관광연구저널」26(2): 41-56.
  • 박재환 · 김문겸. 1997. 「근대사회와 여가문화」. 서울대학교 출판부.
  • 박형숙. 2002. “달려라, 외로운 40대.” 「월간 말」, 193: 146-151.
  • 박혜숙. 2001. “여대생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부모자녀건강학회지」4(2): 182-195.
  • 송홍락. 2009. “여가활동을 통한 여자 마라톤 동호인의 참여동기와 몰입경험, 참여만족, 생활만족의 인과관계.”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31(3): 247-258.
  • 신광영 · 문수연. 2012. “계급과 스펙 경쟁.”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81-96.
  • 신응철. 2004. 「철학으로 보는 문화」. 살림.
  • 양아랑 · 이효진. 2008. “우리나라 놀이문화가 대학생 패션에 미친 영향.” 「복식문화연구」16(1): 70-87.
  • 오찬호. 2013.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개마고원.
  • 오센 사진팀. 2012, “광화문을 그린으로 물들게 한 나이키 위 런 서울 10K.” 「OSEN」(10월28일).
  • 유단비. 2011. “신자유주의적 통치성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담론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 유용상. 2008. “기업이 주최하는 지역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태도와 참여만족이 기업홍보,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47(6): 413-424.
  • 이상일 · 강현민. 2000. “효과적인 기업 촉진 수단으로서의 스포츠 이벤트.”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5(1): 161-170.
  • 이수안. 2008. “소비문화산업의 몸 이미지와 젠더화된 응시.” 「한독사회과학논총」 18(2): 185-208.
  • 이재희. 2003. “마라톤 권하는 사회.” 「문화과학」33: 277-293.
  • 이재희 · 유용상. 2006. “한국사회의 마라톤 붐(boom) 현상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45(1): 249-260.
  • 이재희 · 최영래. 2010. “여가스포츠 참여자들을 통한 스포츠문화 읽기: 마스터즈 마라토너 중심으로 매스마라톤 문화 분석.”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34(4): 113-123.
  • 이철원. 2008. “달리기 매니아의 진지한 여가체험 형성에 관한 분석.”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32(2): 115-127.
  • 임상택 · 이민덕. 2006. “스포츠 이벤트 스폰서십의 상업성과 비상업성에 따른 기업이미지 및 이벤트 소비자 태도와의 영향관계 연구.” 「관광레저연구」18(4): 299-414.
  • 정용각. 2005. “사람들은 왜 달리는가? 달리기 참가자의 참여동기 요인 탐색 II.” 「한국체육학회지」24: 105-124.
  • 정윤하 · 이철원. 2004. “달리기 경험의 질적 분석.” 「한국스포츠리서치」16(3): 147-158.
  • 정준영. 2011. 「열광하는 스포츠 은폐된 이데올로기」. 책세상.
  • 조광익. 2007. “현대사회에서의 여가의 의미에 대한 문화산업론적 고찰.” 「관광학연구」 31(5): 393-417.
  • 조영호 · 이창민. 2002.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 만족도가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7(1): 161-176.
  • 최석호. 2004. “한국사회의 여가변동에 관한 연구: 대중여가의 형성과 문명화과정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 최웅재 · 이창민. 2005.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스포츠 이벤트 참가전후 기업 이미지 차이.” 「한국스포츠리서치」16(6): 741-750.
  • 한선. 2013. “네트워크 시대 ‘경제적인 것’ 되기의 통치술.” 「한국언론학보」57(3):431-454.
  • 황지현. 2007. “대학생의 스포츠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포지셔닝.”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4: 207-218.
  • Arvidsson, A. 2006. Brands, meaning and value in media culture. London: Routledge.
  • Bartkey, S. 1988. Foucault, femininity and the modernization of patriarchal power. Boston, MA: Northeastern University Press.
  • Duffy, E. B. 2010. “Empowerment through endorsement?: Polysemic meaning in dove's user-generated advertising”. Communication, Culture, & Critique, 3: 26-43.
  • Horkheimer, M., & Adorno, T. W.「계몽의 변증법」(Dialectic of enlightenment). 김유동 · 주경식 · 이상훈 역. 문예출판사.
  • Lippke, R. 2001. “Five concerns regarding the commercialization of leisure”. Business and Society Review. 106(2): 107-126.
  • Masters, K. S., Ogles, B.M., & Jolton, J. A. 1993. “The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to measure motivation for marathon running: the Motivations of Marathoners Scales (MOMS)”. Research Quarterly for Exercise and Sport. 64(2): 134-143.
  • Ogles, B. M., & Masters, K. S. 2000. “Older vs younger adult male marathon runners: Participative motives and training habits”. Journal of Sport Behavior. 23(2): 130-144.
  • Rojek, C. 「자본주의와 여가이론」(Capitalism and leisure theory). 김문겸 역. 일신사. Terranova, T. 2004. Network culture: Politics for the information age. London: Pluto Press.
  • van Manen, M. 1990. Researching lived experience. New York: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 Wilson, E. 1985. Adorned in dreams: Fashion and modernity. London: Sage
  • Zwick, D., Bonsu, S., & Darmody, A. 2008. “Putting consumers to work: 'co-creation' and new marketing govern-mentality". Journal of Consumer Culture. 8: 163-195.
구매하기 (5,500)
추천 연관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