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부모-자녀관계 척도개발 연구
- ㆍ 저자명
- 최인재
- ㆍ 간행물명
- 청소년상담연구KCI
- ㆍ 권/호정보
- 2007년|15권 2호|pp.45-56 (12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사회복지학
이 연구는 한국의 부모-자녀 유대관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비조사 단계의 분석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8명(남: 82명, 여:76명)을 분석하였고, 연구 I~연구Ⅲ의 분석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총 566명(남: 265명, 여: 3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예비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지각한 어머니에 대한 표상을 ‘자애’, ‘헌신’, ‘친밀’, ‘존경’, ‘감사’ 및 ‘죄송’ 등의 범주로 구분할 수 있었고, 아버지에 대한 표상에서는 ‘엄격’, ‘존경’, ‘자애’, ‘헌신’, ‘친밀’, ‘감사’ 및 ‘죄송’ 등의 범주로 나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둘째,연구Ⅰ에서는 예비조사를 통해 구성된 문항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구성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아버지에 대한 척도 모두 4개의 요인을 추출할 수 있었다. 각 요인에 대한 요인 명은 ‘친밀’, ‘헌신’, ‘존경’ 및 ‘엄격’으로 명명하였다. 셋째, 연구 II에서는 일련의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부모-자녀관계 척도’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델의 적합도 지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 III에서는 공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부모-자녀관계와 관련된 기존 척도들과의 관련성을 살펴 본 결과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예비연구 -연구대상 -연구도구 및 분석방법 결과요약 및 논의 -연구I -결과 -요약 및 논의 -연구II -결과 -요약 및 논의 -연구III -결과 -요약 및 논의 종합논의 및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