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검사는 학습장애 선별모형인 중재반응모형에서 학생들의 진전도를 평가할 수 있는 검 사도구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CBM 검사에 대한 충분한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CBM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하는 것 이었다. 신뢰도와 타당도는 Fuchs(2004)가 제시한 1, 2 단계로 구분지어 분석되었다. 본 연구 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47명의 학생들이었다. 연구에 사용된 검사 도구는 BASA 수학과 해당 학교의 수학 기말고사 점수였다. 수학 CBM 검사는 1주 간격으로 7회 측정되었다. 1단계 연구를 위해서 상관계수와 로지스틱 회귀분석이 사용되었고, 2단계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방법은 잠재성장모형이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단계와 2단계에 서 모두 수학 CBM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주제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CBM(Curriculum Based Measurement) can be used for measuring students' progress within an Response to Intervention(RTI) framework as an alterative method for identifying students with learning disabilities. However, few studies evaluated reliability and validity of CBM in Korea. Therefor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iability and predictive validity of CBM math in terms of the first and second strategies suggested by Fuchs(2004). A total of 467 first-grade students from the B elementary school participated in the project. BASA math as CBM math was administered every week during 7 weeks. The C elementary school's final exam in math was used as a criteron on CBM math.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answering the research question on the first stage suggested by Fuchs(2004). In addition, latent growth modeling(LGM) was used for answering the question on the second step suggested by Fuchs(2004). This study showed that both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CBM math were good. Limitation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are presented.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