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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여행담을 통해 본 제주도 무가 <헤심곡>과 <차사본풀이>의 관계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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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여행담을 통해 본 제주도 무가 <헤심곡>과 <차사본풀이>의 관계양상
  • The Relationship Between Jeju Shaman Song And Viewed Through The Travel Story of The Other World
저자명
강진옥
간행물명
구비문학연구KCI
권/호정보
2014년|39권 (통권39호)|pp.29-72 (44 pages)
발행정보
한국구비문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58MB)
주제분야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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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반출

국문초록

본고는 <차사본풀이> 저승여행담의 형성 연원을 탐색하기 위해 제주도무속의 망자천도 의례에서 구연되면서 저승차사의 존재양상을 보여주는 두 무가 <헤심곡>과 <차사본풀이> 를 비교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긴밀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헤심곡>은 저승차사의 직무수행 내용을, <차사본풀이>는 저승차사의 좌정내력 을 풀이하므로 양자는 서로 원인과 결과의 관계에 있다. 둘째, 서술구조로 보면 양자는 ‘저 승이행-저승체험-존재전환’이라는 공통성을 갖는다. 셋째, <차사본풀이> 강림의 행적에는 <헤심곡>에 나타나는 차사와 망자의 행적이 공존하고 있는데, 저승여행을 앞두고 망자의 면모를 보여주던 강림은 여정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차사로서의 면모를 실현하면서 저승차 사로 좌정하게 된다. 그 결과 차사와 강림의 인물형상은 동일한 화소와 유사한 행동방식을 공유하게 되었다. <헤심곡> 사설의 근간을 형성하는 저승이행과 저승체험 모티프는 불교 재의식(齋儀式)에서 구송되는 <회심곡>이 제주도 무속에 수용되어 의례의 절차로 자리 잡 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지되었을 것이다. <차사본풀이>는 <김치(金緻)흥덕현감설화>를 수용하여 서사의 기본구조를 마련하고 <헤심곡>의 내용을 대폭 받아들여 확장 심화함으로써 ‘저승여행담’은 물론 ‘저승차사 좌정 담’이라는 서사유형을 창안하기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 <헤심곡>과 <차사본풀이>의 연 행맥락이 저승차사의 존재양상이 부각되는 망자천도의례이며, <헤심곡>의 인물형상· 사 후(死後) 존재방식· 세계관념이 <차사본풀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 은 양자의 긴밀한 관련성을 구체화하는 결정적인 단서인 것이다.

영문초록

To explore the origin of the travel story of the other world, ,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 a song sung in Jeju’s shaman ritual of moving of the dead and which shows the existence type of the death angel. I could identify close relationships between them as follows. First. and shows a cause and effect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since shows the tasks and duties of the death angel and tells about the history of his conducts. Second, Both stories share similar epic structure, i. e. moving to the other world- living in the other world- transformation of being. In , the story goes as; the death angel coming ? the dead’s moving to the other world ? living in the other world ? being reborn in this world, and tells about the travel to the other world of Ganglim as his job duty, his experience of the other world(meeting the Great King Yama), his rebirth and taking the job of death angel as a result of decision by the Great King Yama. Third, Ganglim’s trace in coincides with that of a death messenger and a dead man. Ganglim transforms from a dead man at the beginning of the journey to a death angel as he travels along the other world. As a result, the death angel and Ganglim share the common story elements and behavior. It is thought that the story motif of moving to the other world and living in it was naturally known to Jeju people as was received by Jeju shamans and became a part of Buddhist ritual songs. created a travel story of the other world and a new story of death angel conducting his duties by accepting and using its epic structure and by expanding and enriching the story of .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and is more evident in that both are ritual songs about the moving the dead to the other world in which existence of death angels stands out and the characters, after-death-life and world view of are realized in in various ways.

목차

1. 머리말
2. <헤심곡>과 <차사본풀이>의 서술구조
3. <차사본풀이>와 <헤심곡>의 관계양상
4. <차사본풀이>의 저승여행담과 <헤심곡>
5. 마무리

참고문헌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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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무병, ⌈제주도 큰굿자료⌋, 제주전통문화연구소, 2001, 1-646쪽.
  • 서대석, 「서사무가연구: 설화·소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국문학연구⌋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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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____, 「김치 인물형상화 방식에 나타난 <차사본풀이> 서술시각: ⌈해동이적보⌋ 소재 <김치설화>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구비문학연구⌋ 제31집, 한국구비문학회, 2010, 201-234쪽.
  • _______, 「<차사본풀이>의 서술구조와 의미지향: 김치설화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비교민속학⌋ 제43집, 비교민속학회, 2010, 187-225쪽.
  • _______, 「<차사본풀이> 연구 : 강림의 저승여행과 존재전환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연구⌋ 통권25권, 한국고전연구학회, 2012, 5-36쪽.
  • _______, 「제주도 무가 <헤심곡> 연구 : <회심곡>의 수용과 변용을 중심으로」, ⌈구비문학연구⌋ 제38집, 한국구비문학회, 2014, 89-138쪽.
  • 김형근·김헌선, 「제주도 무속신화 <차사본풀이> 연구 : 함흥 <짐가제굿> 무가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정신문화연구⌋ 제31권 3호 통권112호,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239-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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