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학학습장애 진단을 위해서 활용되어질 교육과정중심측정 도구인 수학 CBM-연산유창성 검사도구를 어떻게 개발하고 타당화해야 할지에 대한 선행문헌 분석연구이다. 수학 특히 연산영역은 학습장애 진단의 중요한 영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읽기나 쓰기에 비해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못한 형편이었지만,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성인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습득해야할 기초 학습기능이다. 이를 위해서 평가절차와 중재간에 직접적인 연결 가능성과 교수적 중재의 유용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학 CBM을 개발하는 것은 수학학습장애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특히 학습장애 진단의 핵심준거가 이중불일치 모델로 그 중심축을 옮길수록 수학CBM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서 보았을 때 수학 CBM은 교수적 장점뿐만 아니라 신뢰도나 타당도 면에서 측정학적인 적합성을 가진 도구이지만, 이에 대한 비판 또한 존재한다. 결국 국내에서의 수학 CBM 검사 개발은 검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고 동시에 이런 비판들에 대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
omputation is a basic skill of mathematics. It is also an essential tool to study other subjects in the elementary school. People who have a difficulty in computation have troubles not only in daily life but also in other mathematics areas such as geology, estimation, statistics and so on. Furthermore it is hard to teach other subjects related to mathematical ability. Considering the hierarchical feature of mathematics, computation proficiency plays an important role in assessing mathematics in primary grades, which was the target variable in the development of Math CBM(Curriculum-Based Measuremen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review the Curriculum-based Measurement and to raise the important issues in terms of computation skill assessment and intervention Key words : Learning Disability, Computation, Fluency, Curriculum-based measurement
Ⅰ. 수학 학습부진 Ⅱ. 연산능력과 수학학습 Ⅲ. 연산능력 평가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